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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하지?

제천 가볼만한곳 의림지 & 비룡담저수지 후기! 23.09.23 방문

by 찌누돌이 2023. 9. 28.

의림지 & 비룡담저수지



오늘 리뷰할 곳은 의림지 & 비룡담저수지입니다

두 곳 모두 제천에서 인기 있는 관광 코스로

요즘 같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 바로 다녀와 보았습니다

먼저 의림지입니다

저는 저녁 8시쯤 방문하였는데

저수지를 기준으로 조명들도 켜지고

달빛까지 밝게 비쳐서 예쁘고 좋았습니다

게다가 입장요금도 따로 없습니다

조명 자체로도 굉장히 화려하고 분위기 있지만

저수지에 반사되는 빛들 덕분에

더욱 운치가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낮 시간보다는

저녁시간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책 명소답게 길이 걷기 좋게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폭이 넓어서

사람들끼리 부대끼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출처 - 제천시 공식 홈페이지

의림지 내에는 두 가지 관람 포인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입니다

검색창에 의림지를 검색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자주 나오는 사진의 장소입니다

 

다만 이렇게 핫한 포토 스팟을

저는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아쉬운 대로 제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사진으로 대체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용추폭포는 점검 관리의 이유로

매주 월요일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 제천시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제천시 공식 홈페이지

두 번째는 인공폭포와 제방숲을 배경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입니다

 

하루에 세 번 진행되는데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02월 ~ 04월 19:30 / 20:00 / 20:30

05월 ~ 08월 20:00 / 20:30 / 21:00

09월 ~ 10월 19:30 / 20:00 / 20:30

11월 ~ 01월 19:00 / 19:30 / 20:00

 

용추폭포에 이어서

공연시간을 미리 알아보지 않고 방문한 죄로

직접 관람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제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의림지에 이어서 비룡담저수지입니다

의림지와 비룡담저수지는

위 사진의 솔밭공원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멀지 않은 거리로 도보로 이동하면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솔밭공원을 지나서 조금 더 걷다 보면

지그재그로 길게 오르막이 나오는데

쭉 올라가시면 비룡담저수지 도착입니다

의림지에 비하여 소규모로 조성되어 있어서

의림지를 메인으로 먼저 다녀오신 후

서브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수지 가장 안쪽에 성 모양의 조형물이

조명으로 꾸며져 있는데 유일한 포토 스팟이니

지나치지 말고 한 장 찍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