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골 2탄으로 해랑전망대에 이어서
리뷰할 곳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입니다
먼저 해랑전망대 관람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스카이밸리는 스카이 워크,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3가지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험시설을 이용하기 전에
위 사진에 보이는 오르막길을
먼저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생각보다 꽤 가파릅니다
올라가다 보면 심심하지 않게
도깨비와 관련된 조형물들도 있습니다
청소년 이상 관광객들은 큰 관심 없었지만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줄 서서 사진 찍는 포토존이었습니다
매표 후 스카이워크로 가는 엘리베이터 타기 전
자이언트 슬라이드와 스카이 사이클
외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자이언트 슬라이드 표만 샀습니다
체험시설의 경우 18시 종료라서
올라가자마자 자이언트 슬라이드 먼저 탔는데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여자친구 먼저 내려 보냈습니다
(미안해... ㅎ)
대형 미끄럼틀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너무 높고 너무 가파르고 너무 빨라서
스릴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꼭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제가 방문한 날과 같이
우중충하고 습기가 많은 날에는
속도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참고로 130cm 이하는 안전상 이유로
이용이 제한됩니다
스카이 사이클은
과연 저 외줄이 내 몸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 하는
공포감 이슈로 직접 타진 않았지만
대기줄이 상당히 길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마찬가지로 스릴을 즐기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신장 140cm 이하 & 몸무게 100kg 이상 이용제한)
스카이워크에서 찍은 경관인데
확실히 지상 59m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고 좋았습니다
해랑전망대와 같이 8월 20일까지
야간 개장도 진행되고 있어
동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오후 늦게 방문하셔서 체험시설 체험하시고
야경까지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
